월급쟁이도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용어 TOP 10 (2025 최신판)
“돈 모으고 싶은데, 금융 용어부터 어렵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말입니다.
오늘은 자산 관리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복잡한 개념 없이, 실무에 바로 쓰이는 금융 용어 10가지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복리 vs 단리
복리: 원금 +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방식
단리: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
📌 예금은 대부분 단리, 투자 상품은 복리 구조가 많습니다.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건 복리 덕분입니다.
2. CMA (Cash Management Account)
단기 자금 운용 통장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습니다.
- 💡 일반 통장보다 금리가 높음
- 💳 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
- 🔄 급여 입금용으로도 활용 가능
추천: 잔고가 남아도 그냥 두기 아까운 분!
3. IRP (개인형 퇴직연금)
퇴직금을 직접 굴릴 수 있는 계좌로, 연금저축과 함께 연말정산 환급 혜택까지 받는 절세 상품입니다.
📌 연간 최대 900만 원 납입 가능 → 최대 115.5만 원 세액공제!
4.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예금, 펀드, 주식 등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계좌입니다.
- 💰 2025년부터 납입한도 연 2,000만 원 → 최대 1억까지 비과세
- 📊 소액투자자와 직장인에게 유리
5. ETF (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초보 투자자가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예: “KODEX 2차전지”, “TIGER 미국S&P500” 등
📌 ETF는 수수료도 낮고, 적은 돈으로 글로벌 분산이 가능합니다.
6.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내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합니다.
📌 2025년 현재 DSR 규제: 연소득의 40% 초과 대출 제한
7. 마이너스통장 (한도대출)
필요할 때 꺼내쓰는 비상금 통장 같은 개념입니다.
- 📉 이자는 쓴 만큼만 발생
- 📌 DSR 계산에 포함되므로 주택대출 시 불리할 수 있음
8. 고정비 vs 변동비
자산관리는 소비 구조 파악에서 시작합니다.
- 고정비: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가는 항목 (월세, 통신비)
- 변동비: 달마다 달라지는 지출 (식비, 유흥비, 쇼핑)
📌 가장 먼저 줄여야 할 건 불필요한 고정비!
9. 금리 인하 요구권
내 신용점수가 올랐을 경우 대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은행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거절 시 사유도 안내받을 수 있음
10. 비상금 계좌 (생활 3개월치)
통장 쪼개기 핵심 중 하나로, 실직·병원·이사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한 생활비 보관 전용 통장입니다.
📌 CMA나 입출금 자유 계좌로 보관하며 손대지 않는 게 원칙!
결론: 돈을 모으고 싶다면, 용어부터 잡아야 합니다
오늘 소개한 금융 용어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지키고 불리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 모르는 용어가 있다면 그 부분부터 복습하고, 실생활에 하나씩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금융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내 통장, 내 대출, 내 연금 안에 있는 것부터 차근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