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로 1,200만 원 모으는 전략
“2년 일했을 뿐인데, 1,200만 원이 생긴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정부와 기업이 함께 목돈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정책,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사회초년생,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챙겨야 할 제도입니다.
1.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근무하면, **본인이 납입한 금액 외에 정부와 기업이 추가로 적립금**을 더해주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제도입니다.
✅ 2025년 기준 주요 내용
- 가입 대상: 만 15~34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 청년 (군필자는 만 39세까지)
- 소득 요건: 연봉 3,600만 원 이하
- 가입 기간: 2년형 / 3년형 선택
- 정부 및 기업 지원: 900만 원 (정부+기업) + 본인 300만 원
- 만기 수령액: 총 1,200만 원 (세전 기준)
2. 실제 적립 구조
구성 주체 | 2년간 적립금 |
---|---|
청년 본인 | 300만 원 (월 12.5만 원 납입) |
정부 지원 | 600만 원 |
기업 지원 | 300만 원 |
총 수령액 | 1,200만 원 |
👉 3년형의 경우에는 총 1,600만 원 이상 수령 가능
3. 신청 방법
- 📌 워크넷 회원가입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 📎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청년공제계약 체결
- 🏢 기업과 공동 신청 후, 정해진 시점부터 적립금 납부 시작
4. 어떤 기업에서 가능한가요?
-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 청년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내 신청 필수
5. 주의사항
- ❗ 가입일로부터 2년 이내 퇴사 시 → 공제금 일부 환수
- ❗ 계약서 작성 전 근로기간 경과 시 → 가입 제한 가능
- ❗ 타 정부지원사업(도약계좌 등)과 일부 중복 불가
6. 활용 전략: 자산관리와 병행하기
- 📈 청년도약계좌 + 청년내일채움공제 병행: 한쪽은 투자형, 한쪽은 근속형 목돈 전략
- 📅 2년 만기 도래 시 → 전세보증금, 차량 구입, 학자금 상환에 활용
- 💳 수령액 일부는 IRP나 ISA로 재투자 → 세금 혜택 극대화
결론: 퇴사 없이 2년만 버티면 1,200만 원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1,200만 원은 매우 큰 자산입니다.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공짜로 주는 돈은 없지만, 조건만 지키면 반드시 받을 수 있는 돈,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 2년 후, 아무것도 안 한 나와 1,200만 원을 가진 나.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