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기차 보조금 총정리: 국가·지자체 지원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국가 지원금(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지방보조금)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지원받으면, 전기차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1. 국가 보조금(국고보조금)
환경부가 주관하며, 전기차 배터리 용량·효율·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 승용 전기차: 최대 680만 원
- ✔ 소형·경형 전기차: 400만~600만 원
- ✔ 초소형 전기차: 300만 원 내외
💡 국고보조금은 차량 가격이 5,700만 원 이하일 때 100% 지급되며, 5,700만 원~8,500만 원 사이는 절반만 지급됩니다.
🏢 2.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각 지자체 예산과 정책에 따라 금액과 조건이 다릅니다.
- ✔ 서울: 최대 200만 원
- ✔ 경기: 150만~200만 원
- ✔ 제주: 최대 400만 원
지방 보조금은 예산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매년 1~2월 초에 신청해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3. 지원 대상
- ✔ 개인·법인·기관 모두 신청 가능
- ✔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함
- ✔ 구매 후 2년 이상 의무운행
💡 의무운행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 일부를 환수당할 수 있습니다.
📝 4. 신청 절차
- 차량 선택 및 계약
-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 등록
- 지자체 신청 → 예산 배정
- 차량 출고 후 보조금 지급
📊 5. 보조금 지급 예시
차량 | 국고보조금 | 지방보조금(서울) | 총 지원금 |
---|---|---|---|
아이오닉 6 | 680만 원 | 200만 원 | 880만 원 |
EV6 | 680만 원 | 180만 원 | 860만 원 |
코나 EV | 650만 원 | 200만 원 | 850만 원 |
✅ 마무리
전기차 보조금은 매년 예산과 정책에 따라 변동됩니다. 2025년에도 초기 신청자가 유리하므로,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연초에 보조금 접수를 서두르세요.
다음 편에서는 지역별 보조금 차이와 전략을 자세히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