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vs SH 청년 전세임대주택, 뭐가 다를까?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운영되지만, 신청 기관에 따라 지원 조건과 절차가 다릅니다.
대표적인 운영기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기관의 차이를 비교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
🏢 운영 주체와 지원 지역
LH는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반면 SH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거주지와 생활권이 서울에 집중된 청년에게 적합합니다.
- 📌 LH: 전국 모든 시·도 대상, 수도권 및 지방 포함
- 📌 SH: 서울시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 청년 대상
💰 지원 금액과 한도
지원 금액 한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 📌 LH: 전세보증금 최대 1억 2천만~1억 4천만 원 (지역별 상이)
- 📌 SH: 최대 1억 5천만 원 (서울 일부 지역)
💬 팁: 서울 거주자가 SH를 이용하면 더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자격
두 기관 모두 기본 자격은 유사합니다.
- ✔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
-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 자산 3.5억 원 이하
하지만 SH는 거주지 요건이 더 엄격하고, LH는 전국 단위라 지역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 신청 절차 차이
- 📌 LH: 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 신청 → 서류 제출 → 대상자 선정 → 집 물색
- 📌 SH: SH 청년주택 홈페이지에서 신청 → 서류 제출 → 대상자 선정 → 집 물색
두 기관 모두 신청 후 본인이 원하는 전세집을 직접 찾는 구조입니다.
📊 한눈에 보는 비교표
구분 | LH | SH |
---|---|---|
지원 지역 | 전국 | 서울 |
지원 한도 | 최대 1.4억 | 최대 1.5억 |
경쟁률 | 중간~높음 | 매우 높음 |
거주 요건 | 전국 무주택 청년 | 서울 거주·생활권 청년 |
운영기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 서울주택도시공사 |
💡 선택 가이드
- ✔ LH 추천: 서울 외 지역 거주자, 지방 취업·학업 예정자
- ✔ SH 추천: 서울 거주자, 서울 장기 거주 계획자
📌 두 기관의 모집 시기는 다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LH·SH 홈페이지 공고문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마무리
LH와 SH 모두 청년 주거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원 범위와 조건, 금액이 다르므로 자신의 거주 형태와 계획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다음 편에서는 전세임대 입주 후 주의사항과 유지 요건을 안내해드립니다.